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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내년 북미 태양광 프로젝트 기대감
작성자 : admin
작성일 : 2023.11.17     조회수 : 54


대한경제=노태영 기자] 한화솔루션이 내년 북미 태양광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북미 유일의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인솔라허브를 차질없이 구축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겠단 포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미국 태양광 모듈 생산 능력이 커졌다. 2022 1.7GW에서 올해 하반기 2개 공장을 가동하면서 5.1GW까지 확대됐다. 여기에 통합 생산단지인 솔라허브가 2024년 상업 가동이 될 계획인데 이럴 경우 미국 내 모듈 생산 능력이 내년 상반기 8.4GW로 확대될 예정이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올해 1 32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솔라허브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잉곳·웨이퍼··모듈 통합 생산 단지를 건설하는데 미국 태양광 에너지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이다. 단일 기업이 북미 지역에 태양광 핵심 밸류체인별 생산 라인을 모두 갖추는 것은 처음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르면 내년 4월부터 모듈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성장세가 기대된다. 시장조사업체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은 2022 199GW에서 2031 353GW로 연평균 7% 성장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북미 지역은 16GW에서 75GW로 연평균 1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화솔루션 입장에선 미래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중요한 시점이다.

 

한화솔루션은 고부가가치 시장인 주택용과 상업용 시장을 주력으로 공략하고 있다.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올해 1분기 미국 주택용과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35.0%, 35.3%를 차지했다. 주택용은 19분기 연속, 상업용은 14분기 연속 점유율 1위다.

 

아울러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투자의 배경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도 자리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IRA에 따른첨단 제조 생산 세액 공제(AMPC)’ 영업이익은 2023 1700억원에서 2024 4100억원으로 148% 증가가 예상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데 2025년에는 9100억원으로 1조원 가량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솔루션이 전 세계적 고금리 기조 등으로 태양광 수요가 줄어면서 최근 태양광 사업 실적이 부진했지만 2024년 완공되는 솔라허브를 통해 단기 실적 부진을 극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태영 기자 fact@

 

태양광 관련 테프론 제품 문의는 agc-ml.ktc-sales@agc.com 혹은 031-725-7525 로 문의 주시면 자세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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